영등포 씨랄라… 다녀 왔습니다.
찾아보니 생각보다 도심의 실내 워터파크가 많이 있네요.
주말에 차 막히는 단양1)이나 강원도2)로 가거나, 복잡한 수원3)으로 가는 것보다는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.
서울에도 '씨랄라' 라는 곳이 있어 지난 연휴 때 가봤습니다.
| 대인 | 소인 | |
| 주중 | 2만 | 1.5만 |
| 주말, 공휴일 | 2.5만 | 2만 |
입장료도 많이 부담되는 편도 아니고, 가까우며, 주차장도 있고 이용하기에는 편리합니다. 비교적 규모도 큰 편이라 바깥쪽에 물이 흐르는 커다란 원형 유수풀이 있고 안쪽에 워터 제트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시설들이 있습니다. 특색있는 찜질탕이 3개, 어린이용의 얕은 탕, 물미끄럼틀도 있습니다. 그리고, 큰 워터 슬라이드가 3개가 있는데, 별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.
여성 및 어린이용 수면실이 있는 것도 신선했습니다. 사실 애들이 어린 편이라 물놀이를 가도 점심 먹고 나서는 잠을 재워야 하는데, 유용했습니다.
실내인만큼 반드시 수영모자를 착용해야 하고, 7세 미만은 구명조끼가 있어야 합니다. 물론 입장 후 구매나 대여가 가능하지만 추가 비용이 소요되므로, 미리 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.
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 입장할 때 가방을 수색당합니다…… -,.-;;;;
내부 식당은 큰 편이라 먹을만한 것들은 많이 있네요.
애들도 좋아하고, 저도 찜질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다만, 둘째가 기저귀 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길에다 변을 싸는 바람에 난감했습니다. 관리하는 아르바이트 분하고 열심히 치우긴 했습니다만, 지나가던 분이 밟아버려서…—-;;;;;;;;;;;; 똥 발자국이 생기더군요. 누군지 파악이 안되었는데, 음….. . 암튼 똥 밟으신 분… 죄송합니다…..사과드립니다.
영등포구 문래동 SK 리더스뷰 지하 2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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